SSAFY 스타트캠프 후기

약 1주 반동안 SSAFY스타트캠프를 진행했다. 임시 반과 확정 반을 거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대단하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 곳인거 같아 행복했다(나 어떠케 합격,,,?)

 

스타트캠프는 약간 입사전 신입교육과 같이 진행된 느낌이다. 아이디어톤, 로봇퀘스트, 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하루에 빡세게 수행하면서 이후에 다가올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사전예비예비 경험을 해주는 느낌이였다.

 

아이디어톤 

조원들과 실생활에서의 문

제점을 찾고 그 문제점을 SW로 해결할 방법을 하루많에 PPT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이였다. 정말정말 시간이 촉박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생각할 때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구나를 알게 된 시간이였다. (항상 골든서클을 기억하자!!!!)

정말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반 2등을 할 수 있었다!!!!!! 

 

로봇퀘스트

레고로봇을 프로그래밍해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이였다. 아쉽게도 기기와 학습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연습을 하진 못했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로봇을 코딩하여 움직이게 한것은 처음 해보아 재밌었다.

 

크리에이터 챌린지 

[레드브릭] 멀티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게임을 만드는 미션을 진행했따. 아무래도 3D 메타버스 내에서 만드는 거다보니 시점잡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유니티같아) 힘들었다.

나는 물리엔진을 이용하여 4개의 공을 주어진 장소로 밀어서 가져다 놓는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게 왜 2등???

SSAFY하면서 모엇이든지 등수 안에 들자는 다짐을 하고 들어왔는데 벌써 그 목표를 이루었다 ㅋㅋㅋㅋㅋㅋ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혹시 SSAFY의 외부유출 금지가 있을까바 무서워서 올리지 못하겠다.......힝

 

JAVA/HTML 등 

담당 교수님과 함꼐하는 맛보기 컨텐츠를 3일동안 진행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아는 내용도 면접에서 말하라면 못할껄?"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날에는 HTML/CSS로 자기소개 사이트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ㅜㅜ)

 

후기

 정말정말 출퇴근이 힘들다.. 아무래도 강남 부근이라서 그런지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그런데도 SSAFY과정이 재밌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신난다....

앞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복습도 해야되고 더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무조건 올텐데 꼭 버텨보자!!!!! 

 

(마지막은 인사팀 시절 맨날맨날 만들었던 네임택 SSAFY버전)